▲ 사진=이랜드 이월드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지난 23년간 이어온 지역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월드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1995년 개장 이후 매년 3만 명의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또한 83타워를 전면 리뉴얼하고 사계절 축제를 기획해 대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병천 이월드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민에게 환원하고 나눔을 지속함으로써 대구 시민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