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 샤롯데봉사단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 측에 따르면 해외현장 중 하나인 ‘베트남 로테-락소이 고속도로 1공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지난달 22일 베트남의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음식과 선물을 전했다.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로 약 150 명의 어린이들에게 음식과 선물을 나눠줬다.

회사 측 관계자는 "지난달 국내에서도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궁동그룹홈’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면서 "같이 전을 부치며 추석에 대한 얘기도 공유하고 요리한 음식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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