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샘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한샘이 지난달 3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2018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4년 지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사회공헌대상을 비롯 지속가능경영대상, 그린경영대상, 품질경영대상 등 총 10개 부문을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17회를 맞았다.

한샘 관계자는 "여성가장의 자립을 지원하는 등 함께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부문 4년 지속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5년부터 한달 평균 약 5개의 공공시설과 일반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달 200호를 맞은 가운데 한부모 가정, 지역아동센터(공동생활가정), 다문화 가정, 난치병 어린이 가정 등 우리 사회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부엌, 붙박이장, 책상, 침대 등 가정용 가구를 주로 선물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한샘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8인도네시아아시안패러게임 휠체어테니스 쿼드 단식 금메달, 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김규성 선수 역시 한샘 장애인스포츠단 소속이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한샘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인류 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살피는 일을 계속 진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