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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여파?...일본 2분기 GDP 1.11% 감소할 듯민간연구소 추계...자연재해로 소비 줄고 수출도 위축
곽용석 기자  |  felix33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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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6  08: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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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쇼핑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일본의 올해 2분기(7~9월기) 국내총생산의 전망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주요 민간 싱크탱크 15개사가 조사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의 예측에 따르면 평균 실질성장이 연간 기준으로 1.1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 마이너스 성장은 2분기 만에 하락한 것이다. 홋카이도 지진과 서일본 호우 등 잇따른 자연재해로 개인소비가 부진한 데다 공장 생산중단으로 수출도 위축된 탓이라고 진단했다. 7~9월기의 GDP 속보치는 일본 내각부가 오는 14일 정식으로 발표한다.

각 연구기관들의 이번 예측 전망폭은 대략 0.03~2.1% 사이의 감소세가 주류를 이뤘다. 가장 큰 감소를 예상한 일본종합연구소는 개인소비가 하락 압박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분기(4~6월기) 대비 기고효과와 함께 자연재해에 의한 심리적 요인이 개인소비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하락인 만큼 경기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은 불변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적은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농림중금종합연구소는 소비자 심리가 악화된 반면 국내 인력수급은 핍박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또한 업무효율화와 인력절감화 요구 등과 함께 기업들의 설비투자 의욕은 탄탄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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