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산업 뉴스
HSBC "현대미포조선, 향후 부두 가동률 활기 띨 듯""수익성 개선 전망도 긍정적"...다만 주식투자는 늘 신중히 해야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08  10:42: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인 HSBC가 8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긍정적인 진단을 내놨다.

HSBC에 따르면 중고선박가격지수가 10월 6일에 99.33에서 11월 2일엔 97.83으로 더욱 하락했다. 하지만 신규선박가격은 YTD 4% 상승했는데 중고선박가격과 신규선박가격 사이의 전통적인 상관관계가 깨진 것으로 보인다. IMO 2020 규제 시행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이 추세가 내년에 지속될 전망이다.

HSBC는 "VLCC와 2750 TEU 컨테이너선 신규선박 가격이 각각 YTD(연초 대비 증감률) 12.8%, 20.7% 상승했다"면서 "이는 IMO 2020 규제 시행에 앞서 강력한 탱커선 교체 수요와 탱커선에서 독보적인 국내 조선사들의 위치, 그리고 컨테이너피더선 40% 이상이 노후화돼 교체 수요를 촉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LOI와 10억 달러 규모의 옵션을 감안했을 때 올해 신규수주 가이던스 3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면서 "12개월 포워드(forward) 디젤 크랙 스프레드가 배럴당 20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내년 초에 MR 탱커 선 신규수주 또한 강력해 콘탱고(선물 고평가) 거래를 촉발하고 공급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컨테이너피더선은 현대미포조선이 내년에 집중하기 시작할 신규 선박 유형으로 최적화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 상승 가능성 있다"면서 "2척의 MR 탱커와 2개의 1800 TEU 피더선을 건조해 한 개 부두에서 4 척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만큼 믹스에 따라 부두 가동률을 최대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HSBC는 이에 목표가 13만원과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아주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 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원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한진 수빅조선소 사태... 필리핀 격앙
2
코스닥, 바이오주 하락 vs 유니크 · 이엠코리아 등 수소차주 '훨훨'
3
"中 경제 비상"...한국증시, SK하이닉스 · 삼성전기 추락 vs 화장품 · 면세점주 껑충
4
"美 실적 시즌 본격 시작"...미국증시, IT · 반도체 · 바이오 · (F)AANG '추락'
5
원화환율 내리고 엔화환율 오른 날 주식 사라?
6
중국 무역 충격... 원화환율 상승·엔화환율 하락
7
"중국경제 위기...무역전쟁보다 내부위험이 더 크다"
8
중국 무역부진으로 국제유가 급락... 브렌트유 60달러 아래로
9
현대자동차 출신 외국전문가 "계속 상만 받으면 뭐하나"
10
"中 훈풍"...한국증시, IT · 자동차 · 조선 · 화장품 '껑충'
굿모닝 경제 뉴스
美 FOMC, 미국경제 위험관리 시작
최근 미국 경제를 둘러싼 인식 및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연준마저 위험관리...
中 경제, 생산성 향상 없는 성장 '한계점'
'비둘기' 연준에 美 증시 훈풍...
브렉시트 부결 파장에도 英 파운드 '선방'
Hot 클릭 뉴스
中 경기둔화에 호주 달러-경제 '비상'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 의존도가 큰 호주가 직격탄...
미국 젊은 세대도 '내집 마련' 꿈 줄었다
작년 일본 방문 외국 관광객 '사상 최대'
보험사기 천태만상...수억대 돈 '꿀꺽'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