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엔 이탈리아 견학 제공...창작 음료는 전국서 판매 예정

▲ 사진=파스쿠찌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PC그룹 파스쿠찌는 지난 8일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에 근무하는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2018 파스쿠찌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파스쿠찌 바리스타들의 자부심과 역량을 키워 브랜드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대회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올해 대회에는 총 101명이 지원했으며,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6명이 8일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실력을 겨뤘다"고 전했다.

결선은 에스프레소 4잔, 우유가 들어간 에스프레소 음료 4잔,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창작음료 4잔을 각각 제조하고 각 음료에 대해 레시피와 향미, 바리스타의 의도와 콘셉트를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1등 수상자인 김민정 바리스타에게는 이탈리아 파스쿠찌 본사 견학과 이탈리아 커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대회에서 선보인 창작 음료는 향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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