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 이학상)은 KEB하나은행(대표 함영주)과 제휴를 맺고 비대면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Ⅲ'과 '(무)라이프플래닛b연금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연금저축보험’ 등 총 3가지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김성수 라이프플래닛 채널담당 상무는 "비대면 방카슈랑스는 동일 보장의 대면채널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고 수익률이 더 높으며, 인터넷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상품 가입과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최근 삼성증권과 '국내 증권사 최초 비대면 방카슈랑스'를 도입하는 등 계속해서 판매 제휴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제휴를 맺은 KEB하나은행 외에도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케이뱅크와 비대면 방카슈랑스 판매 제휴를 맺고 보장성보험 및 저축성보험을 판매 중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