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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휴전... 원화환율 10원 넘게 급락, 엔화환율은 '찔끔' 하락
무역 휴전... 원화환율 10원 넘게 급락, 엔화환율은 '찔끔' 하락
  • 장경순 기자
  • 승인 2018.12.0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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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 휴전 합의로 투자심리가 회복돼 원화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달러는 유로와 파운드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엔화환율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10.7 원에 마감됐다. 전주말보다 10.5원(0.94%)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일 G20정상회담이 열린 아르헨티나에서 별도 정상회담을 갖고 향후 90일 동안 서로 추가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엔화환율은 3일 오후 5시1분(한국시간) 현재 113.47 엔으로 전주말보다 0.09% 내려갔다. 원화환율과 엔화환율은 달러의 가격을 나타낸다.

100엔 대비 원엔환율은 978.85 원으로 외국환중개기관이 이날 오전 고시한 984.4 원보다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의 금리인상 태세가 누그러짐에 따라 달러는 유로와 파운드에 대해서도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1370 달러로 0.47% 올랐고, 파운드가치는 1.2817 달러로 0.53% 상승했다.

국제 금융시장의 투자분위기를 나타내는 호주달러가치는 1호주달러당 0.7381달러로 1.03%의 큰 폭으로 올랐다. 국제 투자분위기가 살아나면 호주달러가치가 절상되는 경향을 보인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5일 미국의회 합동경제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6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미국 주요거래소가 지난 1일 서거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추모해 5일 휴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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