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김병욱 국회의원(민주당)과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서민금융진흥원장 겸직)이 이날 성남지역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김병욱 의원과 이계문 위원장은 이날 성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와 1:1 서민금융 상담을 실시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김 의원과 상담한 '바꿔드림론' 이용 희망자는 서민금융 상품의 한도나 취급 조건을 좀 더 완화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고 이 위원장을 찾은 상담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를 널리 알려주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과 이 위원장은 이어 ‘성남지역 서민금융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성남지역 서민금융 수혜자들의 사연과 성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실무자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위원회 측은 "김병욱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도 서민금융 상품 등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분들에게 좀 더 나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계문 위원장은 서민금융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좀 더 쉽게 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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