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마켓 핫 이슈
美 애플 & 아마존 주가, 급락세 전환...왜?미-중 불확실 부각 & 애플 투자의견 하향 & 클라우드 경쟁 심화가 원인
최미림 기자  |  meelim0128@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5  08:13: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4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 이상씩 곤두박질친 가운데 애플의 주가도 급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면서 애플 및 애플 관련 주가가 연일 주목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애플의 주가는 176.69달러로 4.40%나 추락했다. 전날 3.49% 급등한 뒤 하루 만에 급락세를 연출했다. 전날엔 미-중 90일 무역전쟁 휴전 소식에 중국 매출 비중이 큰 애플의 주가가 급등했었다.

그러나 이날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 동안 중국과의 협상에서 성과가 없을 경우 중국 상품에 관세폭탄을 가하겠다"는 트윗을 날리면서 애플의 주가가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변했다. 게다가 이날 HSBC가 애플의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블룸버그가 "애플이 최근 이런저런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지금은 수익모멘텀이 중요하다"고 전한 것도 애플 주가 추락을 거들었다.

애플의 추락은 애플 관련주에게도 먹구름을 안겼다. 연말 소비시즌 애플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베스트바이(미국 최대 가전매장)의 주가가 이날 7.06%나 추락했고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반도체 섹터의 주가도 폭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4.98%나 무너져 내렸고 인텔(-4.75%) AMD(-10.92%) 등의 주가도 곤두박질 쳤다.

최근 애플을 누르고 시가총액 1위에 오른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이날 3.18% 하락에 그치면서 애플보다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애플 못지 않게 아마존의 주가가 5.87%나 추락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월가 일각에선 아마존도 클라우드 부문을 분리해 육성하면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충고도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클라우드부문 성장 속에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오른 상황에서 아마존의 향후 선택 여부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클라우드 부문 역시 과열경쟁 양상이어서 클라우드 업체들의 향후 주가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끌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미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미국증시, 반도체 · IT · 금융 · 바이오 · 車 · FAANG 무차별 추락, 왜?
2
WSJ 보고서 & FANG 급등이 미국증시 '폭락 저지'했다
3
롯데 신동빈에게 축포가 된 박항서 '승리'
4
미국증시 쇼크? 노딜 브렉시트?... 금주 증시 여건은?
5
유럽증시 붕락세는 일부 진정됐지만....불안 여전, 왜?
6
CLSA "부동산 급랭, 한국 소비한파 촉발할 것"
7
눈꽃 핀 한라산 절경
8
"OPEC 등 120만 배럴 감축"...유가 & 러시아증시 급등했지만, 향후 변수는?
9
통신사들, '5G 상용화' 경쟁 본격화...내년 주가 전망은?
10
로이터 & WSJ이 무슨 보도?...달러 절하 vs 엔화환율 급락
굿모닝 경제 뉴스
"부동산 급랭, 한국 소비한파 촉발"
글로벌 투자기관인 CLSA가 ‘한국전략’을 밝혀 주목된다. 이 기관은 특히 부동산...
"브렉시트 이슈에 외환시장 출렁"
中 인플레이션 둔화, 유가 하락 때문?
"정제업종 내년 설비가동률 높을 것"
Hot 클릭 뉴스
'김혜수'는 왜 태어나지 못했나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김혜수가 연기한 한시현의 실제 인물에 대해 앞선...
신동빈에게 축포가 된 박항서 '승리'
日 오징어 수획량 급감..."붕괴 직전"
"집값 올라도 소비 안 늘어...소비 위축"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