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글로벌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미국 아마존과 함께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론칭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모바일 결제플랫폼인 신한PayFAN  '글로벌 플러스'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포털에서 미화 150~500달러 내 구매시 15달러, 500달러 이상 구매시 50달러을 즉시 할인해준다.

신한페이판 '글로벌 플러스'는 지난 10월 론칭 후 호텔스닷컴(숙박) 우버(차량공유), 에어비앤비(숙박공유), 클룩(액티비티) 등 글로벌 플랫폼사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신한카드는 아마존과 지난달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맞아 신한카드 고객 전용 포털도 구축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 고객의 이용패턴 등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한다"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상품과 한국에 직접 배송이 가능한 상품, 아마존이 직접 공급하는 신뢰성 있는 상품을 한글광고와 함께 금번 이벤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월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는 개시 후 9일만에 조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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