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제상품시장의 연휴 분위기로 거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브렌트유가는 하락하고 미국산원유가격은 반등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브렌트유가는 26일 오후 5시26분(한국시간) 현재 배럴당 50.30 달러로 전거래일보다 0.34% 하락했다. 상품시장에서는 브렌트유가의 50달러가 심리적으로 중요한 수준으로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산원유는 42.87 달러로 0.80% 올랐다.

CNBC에 따르면, 알렉산데르 노바크 러시아 에너지장관은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과 비회원국의 감산노력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다소 안정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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