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제유가가 전날 급락에서 벗어나 아시아시장에서 반등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브렌트유가는 28일 오후 4시14분(한국시간) 현재 배럴당 53.27 달러로 전날보다 2.13% 올랐다. 미국산원유는 45.72 달러로 2.49% 상승했다.

브렌트유가와 미국산원유는 전날 각각 4.50%와 3.48% 하락했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전날의 급락에 대한 조정으로 국제유가가 올랐지만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미국석유협회는 12월21일 주간 미국의 석유비축량이 690만 배럴 늘어난 4억4820만 배럴이라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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