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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후퇴·미국 중국 대화... 원화환율, 엔화환율 동반 하락
연준 후퇴·미국 중국 대화... 원화환율, 엔화환율 동반 하락
  • 장경순 기자
  • 승인 2019.01.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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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의 금리인상 태세가 거의 사라진 듯한 국제 금융시장 분위기다. 여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투자분위기를 더욱 촉진했다. 달러 약세에 따라 원화환율과 엔화환율이 동반하락했다.

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18.6 원에 마감됐다. 전주말보다 5.9원(0.52%) 하락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지난 4일 전미경제학회에서 “경제상황의 전개를 지켜보면서 인내심을 갖겠다”며 지난해 네 차례 금리를 올린 것과 같은 통화정책을 지속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중국은 7~8일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에 관한 차관급회담을 갖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국 무역합의에 대한 낙관적 기대를 밝혔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엔화환율은 오후 5시17분(한국시간) 현재 108.08 엔으로 전주말 뉴욕시장 마감 때보다 0.4% 하락했다.

100엔 대비 원엔환율은 1034.97 원으로 외국환중개기관이 이날 오전 고시한 1038.34 원보다 낮아졌다.

투자분위기가 회복되면 엔화와 같은 안전통화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져서 엔화환율은 상승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날은 달러의 약세가 더 큰 영향을 미쳤다.

달러는 유로와 파운드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1436 달러로 0.36% 올랐고, 파운드가치는 1.2741 달러로 0.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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