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산업 뉴스
모건스탠리 "삼성전자, 올 1분기 영업이익 12조원 예상""과잉재고로 메모리 변동성 확대"...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이영란 기자  |  yrlee110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09  10:26: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인 모건스탠리가 9일 삼성전자의 향후 실적을 다소 보수적으로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의 2018년 4분기 영업이익(10조8000억원)은 2017년 1분기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성과를 낸 이유로는 ▲DRAM과 NAND 메모리 수요 감소로 비트 그로스(메모리반도체 생산량증가율)가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하락 ▲스마트폰 수요 약세에 따른 연말 재고조정 증가로 인한 IM(모바일) 부문 영업레버리지 감소 ▲일회성 임직원 특별 보너스 지급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ASP(평균판매단가) 낙폭 확대와 비트 그로스 급락으로 인한 과잉재고로 DRAM 마진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NAND가격 낙폭도 커진 것으로 추정했다.

스마트폰의 경우 이머징시장 약세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보합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9의 셀-인(유통망 공급) 판매량은 1000만대 정도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CE(가전)부문의 경우 연말 재고 조정, 전체 모델 조정 확대, 재료비 원가 상승으로 OPM(영업이익률)이 8% 아래로 하락했지만 블랙프라이데이 점유율 상승, TV세트 판매 증가 등으로 CE부문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000억원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기관은 이어 "2019년 1분기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 중인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 12조원, 연간 49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과잉재고로 인한 DRAM 및 NAND의 가격 변동성 확대, 제한적인 모바일 상승여력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의 투자의견으로 동일비중(Equalweight)을 유지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영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美 경제지표 악화에도...미국증시 & 국채가격 '동반상승', 왜?
2
중국 증시, 네 번째 강세장 올까?
3
美지표 부진에도...미국증시, 애플 · 아마존 · 반도체 · 바이오 '급등', 왜?
4
"美 제조업지표 추락"...달러 절하 vs 유로 및 파운드 절상, 엔화환율 하락
5
삼성전자 · 화웨이 · 애플, 폴더블 스마트폰 3파전?...3가지 한계는?
6
파운드 가치, 엔화환율 떨어지다 '관망세'로 복귀...왜?
7
미국증시...반도체 · 헬스케어 '껑충' vs 애플 · 금융주 '추락', 왜?
8
지지율이란 하락하게 마련... 그러나 갈림길의 신호다
9
'美-北 악화' 속 FOMC 회의 · 브렉시트 이슈 대기...금주 증시 변수는?
10
'美 vs OPEC 충돌' 우려 속...국제 유가 '하락', 미국증시 정유주 '혼조'
굿모닝 경제 뉴스
유럽, '장기 불황' 일본 진로 따를까?
유럽이 일본처럼 장기불황의 늪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골든브릿지...
日 소프트뱅크, 미국 위성통신회사에 투자
중국증시는 내렸지만 유럽증시는 껑충
FOMC 시작...달러 '절하' vs 금값 '상승'
Hot 클릭 뉴스
예보료 인하?..."IMF시절 잊었나"
최근 일부 금융업권이 '예금보험료 인하'를 요구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블룸버그 역시 무고한 한국인을 위협했다
"4대 악재"...글로벌 고급주택 '하락'
검찰 · 법원 · 이재용...그들의 처지는?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