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제유가가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반락했으나 전날 올라선 50-60선은 유지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브렌트유가는 이날 오후 3시24분(한국시간) 현재 배럴당 60.80 달러로 전날보다 1.04% 하락했다. 미국산원유는 51.71 달러로 1.24% 내려갔다.

전날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 석유비축량 감소를 발표했지만 가솔린 생산은 일평균 810만 배럴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EIA 발표와 전날 급등에 대한 조정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로이터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금융시장과 상품시장에서 투자분위기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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