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2일 서울 상계동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강원도 태백 등 전국 소외계층 약 500가정에 총 10만장의 연탄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중계점, 구로점, 불광점 등 이랜드리테일 14개 지점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지원 금액은 8400만원 규모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난방도 없이 추운 날씨를 견뎌야 하는 분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랜드리테일 직원들과 함께 연탄 전달에 나서게 됐다”면서 "올해 첫 연탄배달은 이랜드리테일 본사 직원과 2001아울렛 중계점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1800여 가구에 총 36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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