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정일영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인 HSBC가 29일 아시아지역 통신업종과 관련해 “2019년 전망은 5G와 시장 구조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HSBC는 “1월 말이나 2월 초에 한국의 통신사들이, 그리고 3월엔 중국의 통신사들이 CAPEX(설비투자)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이라며 “표준화가 늦어지고 있고 5G를 필요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없어 점진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HSBC는 “또한 일본부터 싱가포르 그리고 필리핀까지 여러 아시아 시장들이 올해 신규 진입 리스크를 마주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정부가 이상적인 시장 구조에 대해 불확실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HSBC는 “(우리는) 안정적인 시장을 선호한다”면서 “치열한 경쟁과 규제 압박의 시기를 보낸 후 추세가 개선 중인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이나 섹터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 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