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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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과일, 한우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농민들은 어떻게 유통채널을 구축해야 할지 몰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창 사과가 지역의 특산물로 떠오르고 있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해 타 지역에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농민들은 이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 에스원(사장 육현표)이 자매마을의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하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 설맞이 직거래 장터. /사진=에스원 제공

에스원은 서울 순화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매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장터에서는 나물, 사과, 한우, 황태 등 40여 개 품목의 농축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 전화로 바로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장터도 개설해 본사 뿐 아니라 전국의 직원들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평창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 진다. 

에스원과 평창군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고 인연이 시작됐다. 2013년에는 안전한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진로멘토링 사업, 전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꾸준히 상생을 유지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지역의 농축산물 판매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에스원 경영지원실 박준성 전무는 "14년간 평창군과 인연을 이어온 만큼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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