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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자 급증, 엔화환율 상승... 파운드는 생산부진도 겹쳐
장경순 기자  |  folkdrag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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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2  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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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1월 고용자수 급증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엔화환율이 큰 폭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미국달러 대비 엔화환율은 1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1달러당 109.50 엔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0.56%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1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를 30만4000명으로 집계했다. 전문가들의 예상 16만5000명을 크게 뛰어넘었다. 그러나 실업률은 4.0%로 올랐다. 여전히 고용호황을 나타내는 수준이지만 최근 7개월 동안 가장 높았다. 시간당 임금은 0.1% 상승에 그쳐 지난해 12월중의 0.4% 상승보다는 낮아졌다.

취업자수의 급증과 달리 임금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의 가능성은 낮아졌다. 이로 인해 달러의 강세는 제한적이었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1456 달러로 0.07% 올랐다.

그러나 파운드가치는 영국의 생산지표 부진이 겹쳤다. 1.3079 달러로 0.23% 절하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의 IHS 마키트/CIPS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월 52.8로 지난해 12월의 54.2 보다 낮아졌다. 로이터의 예상 53.5 보다도 낮았다.

IHS 마키트는 프랑스와 독일보다는 양호하지만, 이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를 대비한 수요급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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