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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상보다 인하 가능성 더 커져
연준 금리인상보다 인하 가능성 더 커져
  • 장경순 기자
  • 승인 2019.02.08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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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19.7%, 인상 1.3%... 현재 금리유지가 아직은 80% 가까워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사진=Fed 홈페이지.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는 지난해 말 올해 두 차례 정도 금리인상을 예상했었다. 그러나 2월 현재 상황은 그와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달 들어 금리인하 전망이 인상 전망을 앞서고 있다.

CME그룹의 Fed와처프로그램은 올해 연말 연방기금금리가 현재의 2.25~2.50%보다 높을 가능성을 8일 오후 2시(한국시간) 현재 1.3%로 집계했다. 전날의 7.0%보다 크게 낮아졌다.

금리가 현재보다 낮아질 가능성은 19.7%로 인상 가능성을 크게 압도했다. 하루 전의 인하 가능성 9.9%보다 높아졌다.

미국의 지난 1월 고용자수가 크게 늘어났음에도 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오히려 거의 사라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아직 진행 중인데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도 합의없이 이뤄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같은 국제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으로 Fed는 지난해와 같은 네 차례 인상은커녕 연말 예상했던 두 번 인상도 극히 어렵게 됐다.

인하 가능성이 인상 가능성을 압도하고는 있지만 현실성은 크지 않다. 현재의 금리가 연말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4분의3을 넘는 78.9%에 달하고 있다. Fed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나타내기보다는 인상 지속이 당연시되던 지난해와 다른 분위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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