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금융 뉴스
DGB금융 주력계열, 대구은행 지난해 '실적 쇼크'지주사는 출범 후 최대실적, 대구은행은 명예퇴직에 20% 순익 감소
임민희 기자  |  bravo15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11  16:54: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대구은행 제2본점 전경. /사진=DGB금융지주 제공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38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3022억원) 대비 26.9% 증가한 수치로, 2011년 지주사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이다. 반면 주력계열사인 대구은행은 명예퇴직 등 일회성 요인으로 순익이 20% 가량 급감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대규모 선제적 비용처리에도 불구하고 순익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은 하이투자증권 인수로 인해 발생한 염가매수차익 1613억원 때문"이라며 "올해는 증권사 인수 효과로 인해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익 기여도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룹 영업이익은 명예퇴직 및 충당금적립 강화로 인해 전년 대비 18.4% 감소한 3339억원에 그쳤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 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 순이익률(ROE)은 각각 0.64%와 9.27%로 전년대비 0.10%포인트, 1.33%포인트 개선됐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2.86%, 보통주 자본비율은 9.83%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룹 총자산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74조원을 기록했다.

핵심계열사인 대구은행은 전년(2941억원) 대비 20.2% 감소한 2348억원의 순익에 그쳤다. 영업이익도 3216억원으로 전년 보다 16.7% 줄었다. 그룹 차원에서 인식되는 대규모 염가매수차익을 감안해 명예퇴직을 대폭 확대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전입한 것이 실적감소로 이어졌다.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대비 0.67%포인트 상승한 15.08%, 보통주 자본비율은 0.04%포인트 상승한 11.53%를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민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지금 여성부에게 가장 절실한 건 '성인의 지능'이다
2
"삼성전자,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추진 서두를 이유 없어"...김장열
3
"미국증시 대통령의 날 휴장"...금주엔 FAANG · 車 주가 흐름, 각종 증시 변수 '주목'
4
LG디스플레이 '껑충' vs 삼성전기 · LG이노텍 급락, 왜?...코스피, 약보합 마감
5
"삼성전자 '갤럭시S10', 아이폰 대비 가성비 돋보여"
6
트럼프 "무역협상 진전"...미국증시, 애플 '선방' vs 반도체 · 바이오 '하락'
7
국제 유가 '혼조', 미국증시 에너지 섹터는 상승...왜?
8
세계경제 침체 우려 심화...엔화환율 '하락' vs 유로 '절하'
9
폴더블폰·갤럭시 S10 에 거는 외신의 기대와 압박
10
노무라 "갤럭시S10, S7 이후 처음으로 긍정적 인상"
굿모닝 경제 뉴스
미국증시 FAANG · 반도체 · 車 '껑충'
22일(미국시각) 뉴욕증시가 전날의 하락세를 딛고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제유가 & 러시아증시 '상승'...배경은?
국제 금값...전날의 급락세 딛고 반등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1년 만에 최저
Hot 클릭 뉴스
나이키 신발 찢어졌는데 푸마도 수난?
하필 TV로 중계되는 농구경기에서 최고스타의 운동화가 찢어졌다. 이 바람...
'갤럭시 S10 혁명', 성공은 누구 손에?
WSJ, 한국 정부 '최저임금 인상' 혹평
MG손보, 노조파업 · 자본확충 '지연'...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