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육아 상담 콘텐츠 더욱 강화할 것"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가 누적 이용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부모교실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자 U+tv에 마련된 무상 콘텐츠 서비스다. 예비부모, 초보부모, 육아교실 등 각 단계별로 12개의 세부 주제를 나눠 총 550여 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모교실 중 ‘U+육아상담소’ 서비스는 매월 새로운 주제와 그에 따른 분야별 전문가를 육아 멘토로 섭외해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1월에는 유치원 생활에 대해 유아전문가 김경란 교수가 참여한 콘텐츠로, 2월에는 성교육을 주제로 행복한 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상담 영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임숙 맑은 숲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이영애 한국 놀이치료학회장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좋은 부모, 부모의 말 공부, 사회성 발달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설명해준다. 오는 3월에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초등준비에 대해 초등교육전문가 김선호 교사의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담당 상무는 “지난해 아이들나라2.0 출시 이후 부모교실 서비스 이용률이 월 평균 20%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고민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마련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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