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SPC해피봉사단이 창원 파리크라상 기술교육센터에서 ‘창원여성의집’ 아동을 초청해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하고, 경남지역 아동기관에 생일케이크를 지원하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SPC해피버스데이파티’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해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그 중 한 곳을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 가맹점주가 직접 찾아가 케이크만들기 교실을 열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 관계자는 "생일 케이크 지원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위시리스트(wish-list)를 받아 학용품 등의 선물을 전해주고, 파리바게뜨 파티시에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SPC해피버스데이파티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특별한 생일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