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수거 서비스 등 A/S 기능 강화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유플러스는 실용성을 한층 높인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를 단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3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에 이어 후속으로 출시하는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아이 혼자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간편 버클 형태의 손목밴드로 변경했고 목걸이 재질은 튼튼한 천으로 바꿔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A/S측면에서는 고객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 고장이 나더라도 전화 한 통화면 집 앞까지 방문해 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pick-up)를 도입했다. 고객센터는 체계적인 A/S시스템을 구축한 중소기업청 산하의 중소기업유통센터로 이전해 전문성을 높였다.

아이의 위치, 배터리 상태, 발자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으로 아이의 안전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도 있다. 아이가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일 때는 보호자에게 자녀의 위치와 함께 경고 알림을 보내고 아이가 통화가 연결되지 않을 때는 부모 스마트폰에서 아이의 키즈워치를 제어해 전화를 걸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류로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이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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