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3593억원으로 2017년(5255억원) 대비 31.6% 감소했다고 21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5924억원) 대비 무려 50.2% 급감한 2953억원, 매출액은 전년(17조 906억원) 보다 10.7% 줄어든 15조 2543억원에 그쳤다.

한화생명은 4분기 기준으로는 261억원의 당기순손실과 39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24.4% 감소한 3조 6698억원으로 저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