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로 국제유가가 22일 아시아시장에서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브렌트유가는 이날 오후 4시22분(한국시간) 현재 배럴당 67.16 달러로 전날보다 0.13% 올랐다. 미국산원유는 57.08 달러로 0.21% 상승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이 일평균 3190만 배럴에서 3110만 배럴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의 에너지정보청(EIA)이 미국의 지난주 생산량을 사상최대인 일평균 1200만 배럴로 21일 발표한 영향으로 유가상승이 제약받았다.

코스피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주가는 2.13% 하락했고 S-오일은 전날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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