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5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 기한 연장 등으로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가 오르자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이 고개를 숙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4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329.00 달러로 0.30% 하락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트윗을 통해 “3월1일로 돼 있는 중국과의 무역협상 기한을 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날 미국증시 3대 지수가 오른 가운데 금값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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