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투자자들 미국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주시할 듯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4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달러 강세가 금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86.44달러(한국시각 5일 새벽 5시34분 기준)로 0.53% 하락했다. 또한 같은 시각 은값은 15.07 달러로 0.85% 떨어졌다. 금값은 지난주 강세장 기준인 온스당 1300 달러 선이 무너진 뒤 이날 추가 하락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가치가 절상되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하락했다. 금 투자자들은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미국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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