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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건설지출 악화에도 달러 뛰고 엔화환율 고공행진, 왜?유럽중앙은행 회의 앞두고 달러 강세 vs 유로 약세 두드러져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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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5  07: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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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4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악화, 트럼프의 달러 강세 비판에도 달러가치가 강세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주 열릴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에서 비둘기적 조치가 나올 것으로 여겨진 것이 "달러 강세 vs 유로 약세" 흐름을 유발시켰다.

뉴욕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6.67로 0.30% 상승했다.

반면 블룸버그 집계를 보면 미국 동부시각 오후 5시5분 현재 달러의 최대 상대통화인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337 달러로 0.03% 하락했다. 또한 같은 시각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1.3177 달러로 0.02% 떨어졌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도 111.76엔으로 0.01% 올랐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12월 건설지출이 전월 대비 0.6%나 감소하면서 미국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웠다. 또한 미쓰비시UFJ파이낸셜 그룹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달러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주 열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경기둔화 방어 차원의 시장 친화적인 언급이 나올 것으로 여겨지면서 이날 미국 달러가치는 절상되고 유럽쪽 통화가치는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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