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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요동, 유로 절하, 엔화환율 상승...왜?글로벌 경제 상황, 미국보다 약한 모습 보이는 점이 이런 흐름 유발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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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6  05: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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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5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가치가 미국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307 달러(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6분 기준)로 0.29% 하락했다. 또한 같은시각 엔-달러 환율은 111.86엔으로 0.10%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올랐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가치가 절하됐음을 의미한다.

이날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장중 1.3098 달러까지 추락하며 1주일래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흔들렸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안 속에 고용 전망 취약 등이 파운드화 가치를 짓눌렀다. 다음주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 관련 핵심 표결을 앞둔 불안감도 작용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도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7분 현재 1.3174 달러로 0.05% 하락했다.

이번 주 열릴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에서 시장 친화적 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점, 브렉시트 불안감 지속, 중국이 5일(현지시각)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6.0~6.5%로 낮춘 점 등이 달러 대비 주요국 통화가치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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