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사업도 이익성장동력 될 것"...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오전 증시에서 NHN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신작게임 출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직전거래일 대비 6.67% 상승한 8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만67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글로벌 투자기관인 골드만삭스는 “지난 2년간 주요 신작 게임 출시가 없었던 가운데 올해에만 5편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러 글로벌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할 것으로 보이는 신작 게임들에 힘입어 2020년에만 매출 800억원을 추가로 창출할 것이며 이에 따라 2019년과 2020년 영업이익이 각각 56%, 51%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2015년에 페이코를 상용화한 후 플랫폼 인수와 마케팅 투자를 단행하는 등 신규 사업 모델을 추가해 수익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핀테크 사업이 부수적인 이익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아주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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