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생명 제공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한화 금융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

1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새로운 BI는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로 알려진 '無印良品(무인양품)'의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하라 켄야(Hara Kenya)가 디자인했다. 하라 켄야는 BI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삶의 역동성 속에서 개개인의 삶이 'LIFEPLUS’의 가치를 만나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슬로건은 'Life Meets Life(금융, 삶을 마주하다)'로, 삶의 가치에 집중하는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LIFEPLUS'가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방법으로서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을 의미하는 'Wellness'를 주제로 'LIFEPLUS' 콘텐츠를 확대해 Financial(금융), Physical(신체), Mental(정신), Inspirational(영감)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LIFEPLUS'의 BI 리뉴얼을 기념한 이벤트도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디자이너 하라 켄야의 BI 제작 관련 비하인드와 'Wellness'에 대한 인플루언서들(이병헌, 나영석, 보아, 리아킴)의 스토리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하라 켄야가 디자인한 시계, 문구류, 인센스 스틱(향초) 등으로 구성된 LIFEPLUS Wellness Kit를 총 80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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