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코웨이가 독일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디자인상을 받아 1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5년 전통을 지닌 디자인 시상식으로 디자인 혁신성, 사용 편의성,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 관계자는 "올해는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시루 정수기, 시루 스탠드 정수기, 플랫폼 공기청정기 등이 총 4개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는 제품 헤드부가 상하좌우로 곡선을 그리며 자유롭게 회전해 강력한 청정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기 위해 일상 속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기능 중심 디자인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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