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 증권회사 내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3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했다. 이날 영국 의회의 ‘노딜 브렉시트’ 관련 표결을 앞두고 상승해 주목받았다. 노딜 브렉시트 만큼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작용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8.04포인트(0.11%) 오른 7159.19를 기록했다.

또한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1572.41로 0.42%, 프랑스의 CAC40 지수가 5306.38로 0.69% 각각 올랐다.

이날 유럽 증시는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합의안 없이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것)’관련 표결을 앞두고 마감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노딜 브렉시트’를 반대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영국 하원도 ‘노딜 브렉시트 만큼은 거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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