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환율
"노딜 브렉시트 부결"...달러 절하 vs 파운드 급절상, 엔화환율 하락유로존 산업생산 호전 vs 미 생산자물가 둔화도 '달러 약세' 요인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14  06:31: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3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영국 파운드화 가치 급절상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달러가치는 약세를 나타냈다. 영국 하원이 '노딜 브렉시트 거부' 에 찬성한 것이 '파운드 급절상 vs 달러 약세' 흐름을 만들어 냈다. 미국 생산자 물가 둔화도 달러 약세를 거들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6.78로 0.21% 하락했다.

반면 이날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크게 절상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25분 현재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1.3311 달러로 1.80%나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도 1.1330 달러로 0.37% 올랐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111.15엔으로 0.19% 하락하면서 달러 대비 엔화가치도 절상됐다. 엔-달러 환율이 하락했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장중 자주 영국 하원의 노딜 브렉시트(합의안 없이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것) 관련 표결 소식을 전했다. 하원은 노딜 브렉시트를 방지하는 결정에 동의했다. 이에 노딜 브렉시트 우려는 일단 사라졌다. 브렉시트 시행일 연기가 유력해졌다.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도 껑충 뛰었다.

뿐만이 아니다. 이날 주요 경제지표도 "유로 강세 vs 달러 약세" 흐름을 유발시켰다. 이날 1월 유로존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4%나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면서 유로존 경기둔화 우려를 일부 해소시켰다. 반면 이날 미국에서 발표된 2월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 완화 요인이 됐다. 그러면서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원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美 경제지표 악화에도...미국증시 & 국채가격 '동반상승', 왜?
2
중국 증시, 네 번째 강세장 올까?
3
美지표 부진에도...미국증시, 애플 · 아마존 · 반도체 · 바이오 '급등', 왜?
4
"美 제조업지표 추락"...달러 절하 vs 유로 및 파운드 절상, 엔화환율 하락
5
삼성전자 · 화웨이 · 애플, 폴더블 스마트폰 3파전?...3가지 한계는?
6
파운드 가치, 엔화환율 떨어지다 '관망세'로 복귀...왜?
7
'美-北 악화' 속 FOMC 회의 · 브렉시트 이슈 대기...금주 증시 변수는?
8
지지율이란 하락하게 마련... 그러나 갈림길의 신호다
9
'美 vs OPEC 충돌' 우려 속...국제 유가 '하락', 미국증시 정유주 '혼조'
10
한국의 우울한 경제실상...돌파구는?
굿모닝 경제 뉴스
중국 증시, 네 번째 강세장 올까?
중국 증시가 2거래일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증권계에 따르면 중국 증시...
"美·中 기업심리 악화땐 세계경제 치명타"
세계 신디케이트론 4.6조원...
한국의 우울한 경제실상...돌파구는?
Hot 클릭 뉴스
'보잉 출자' 항공사, 작년 크게 적자
소형 여객기 세계 최대 메이커인 브라질의 엠브라에르(Embraer)가, 지난...
검찰 · 법원 · 이재용...그들의 처지는?
지지율이란 하락하게 마련, 그러나...
미국 금리 완화가 美 집값 버블 불렀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