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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부정행위 520건 적발
농협중앙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부정행위 520건 적발
  • 임민희 기자
  • 승인 2019.03.14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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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82.7% 1105명 당선자 배출...현직조합장 643명 재선
▲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181만명의 유권자 중 약 150만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82.7%(1회 8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를 통해 1105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현직 조합장 중에서는 900명이 재도전해 이중 643명이 재선에 성공, 71.4%(1회 63.5%)의 당선율을 기록했다. 여성조합장 당선자는 제1회 선거(5명) 대비 3명이 증가한 8명이 배출됐다.

농협중앙회는 초선조합장이 빠른 시간안에 조합장 역할에 적응하고, 조직관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초선조합장 워크샵을 실시하고,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도 부정행위가 다수 적발됐다. 위반행위 조치실적을 살펴보면 12일 기준 전체 조치건수는 520건에 달했다. 이는 제1회 선거 때(694건)보다 25% 감소한 수치지만, 부정선거 관행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셈이다.

농협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향후 조합원 설문조사 및 위탁선거법 개정 등 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방향을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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