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KGC인삼공사는 자사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며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디자인/UX, 건축,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한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 항아리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품의 특성인 홍삼오일의 진귀함을 살리려고 노력했다"면서 "도장 형태의 캡과 나무패키지를 통해 장인정신을 잘 조화시켰다는 점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인비의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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