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서 임 행장 연임 확정, 최정수 · 이준호 사외이사 재선임

▲ 사진=전북은행 제공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5일 본점 9층 회의실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용택 은행장의 연임을 확정(임기 2년)했고 최정수 · 이준호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정관변경 등 나머지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용택 은행장은 "기반 영업을 강화해 고객 확대에 주력하고 차별화된 전략상품을 중심으로 자산 성장과 내실 균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50주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임 행장은 1952년생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토러스투자전문 대표, 토러스벤처캐피탈 대표, 메리츠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대표. 페가수스 프라이빗 에퀴티 대표, JB우리캐피탈 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4년 11월부터 전북은행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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