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한령 규제 완화 기대"...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 서울 중구 백화점 면세점 앞에서 줄을 선 관광객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수요 회복으로 한국 면세점 업계도 긍정 영향을 받을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기관 CLSA는 18일 "중국인 관광객 수는 1월과 2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9%, 48% 늘었는데 이는 한국 면세점과 화장품 주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기관은 "중국 정부는 항공편 수를 11% 증가시키로 결정하면서 한한령에 대해 점진적인 규제완화를 진행 중"이라며 "올 상반기에는 중국 정부의 한국여행 금지 조치가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망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 및 섹터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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