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위험 관리, 보수적 운영 필요"...투자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 크레딧스위스(CS)가 BNK금융지주에 대해 "수익성 악화 우려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CS는 20일 "BNK금융은 작년 순이자마진(NIM)과 신용위험(자산건전성)이 악화됐고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수익추정치를 6~7% 하향조정 하고, 목표주가도 낮춘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BNK금융이 좀 더 신용위험 관리와 보수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아웃포펌(시장수익률 상회)을 유지했다.

이날 BNK금융지주 주가는 오전 11시 40분 기준 전일대비 1.79% 내린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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