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정일영 기자] 올해 중국 업체들의 LCD 시장 공략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흥국증권 문지혜 연구원은 21일 IHS Market의 자료를 인용해 “2019 년 한중 디스플레이패널 시장 전망과 관련해 올해 LCD 지역 및 출하량 모두 중국이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문 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LCD 패널시장과 관련해 출하면적 1위는 LG디스플레이, 출하량 1위는 BOE가 차지할 것으로 각각 예상된다. 지역 기준으로는 중국이 40.6%로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한국 업체들은 수익성 보전을 위해 전년 대비 TV 출하면적 -4.1%, 출하량 –11.6% 가 예상된다. 한국 기업들의 매출 감소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문 연구원은 “2019년 중국 OLED 출하전망과 관련해선  BOE 5000만대, Ever 3000만대, 티안마 1000만대, Visionox 2000만대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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