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아파트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 시스템은 세대 내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까지 다양한 오염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하도록 공기청정 기능을 더 강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오염물질이 센서를 통해 감지되면 자동으로 환기순환 모드를 작동시켜 배기장치로 배출시키고, 필터를 거친 신선한 외부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IoT(사물인터넷)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거실 천정에 설치해 간편하게 환기 장치를 조작하고 동작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필터 교체나 청소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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