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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표 견고"...달러가 다른 통화 평정, 엔화환율 급등
"美 지표 견고"...달러가 다른 통화 평정, 엔화환율 급등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9.04.12 0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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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실업보험 청구자 50년래 최저, 3월 PPI 예상 상회...달러 껑충
▲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1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가치 강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의 3월 생산자 물가 상승,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급감 등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된 것이 달러가치를 절상시켰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17분 기준 미국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1.1256 달러로 0.16%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1.3058 달러로 0.25% 떨어졌다. 오후 4시 16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111.65엔으로 0.58%나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뛰었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급락했다는 의미다.

이들 주요국 통화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17로 전일 대비 0.26%나 상승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 대비 8000명 줄어든 19만6000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50년래 최저치다.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것이다. 게다가 이날 3월 생산자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6%나 오르면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도 “미국은 올해 2%의 괜찮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경제진단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미국 달러가치가 다른 주요국 통화가치를 압도하는 흐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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