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지난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기아차 및 폴리텍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9, 카니발 2대의 교보재용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기아차는 일반∙전문대학교, 전문고교 등 전국 자동차 관련 30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K9에서 니로에 이르는 39대의 다양한 차종을 교보재로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차수에 걸쳐 총 25대의 차량을 정비교육용 차량으로 지원했던 기아차는 올해는 1차수에만 플래그쉽 세단인 K9를 포함해 SUV 등 총 39대의 차량을 교육용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정비교육 교보재용 차량 지원은 향후 정비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는 판매 증진과 기아자동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를 안겨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자동차 정비 인재 육성과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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