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PC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PC그룹의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하동산 말차(녹차를 갈아 가루로 만든 차)를 활용한 시즌음료 6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6종은 100% 하동산 말차를 베이스로 다양한 재료를 조화롭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잠바주스에 따르면 망고마차라떼는 하동 말차와 망고, 우유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오렌지C마차는 착즙 오렌지 주스와 쌉싸름한 말차의 조화를 강조했다. 하동마차커피는 스페셜티커피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와 하동 말차, 우유가 어우러진 커피음료다.

이외에도 말차와 치아푸딩을 활용한 하동치아푸딩, 스무디 음료인 오메가 마차블라스트, 말차에 코코넛 밀크를 넣은 코코넛마차라떼 등을 함께 출시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따뜻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맛과 색감을 생각해 말차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색감을 가진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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