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A "보잉 737 맥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적절"

▲ 미국 렌턴 보잉사 조립공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정일영 기자] 16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보잉의 주가 상승이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보잉의 주가는 1.67%나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보잉 주가 상승을 비중있게 다뤘다. 보잉과 다우가 다우지수를 리드했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연방항공청(FAA)이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힌 것이 보잉 주가를 끌어 올렸다.

보잉 호재 속에 다른 항공주들도 활짝 웃었다. 델타항공이 1.15% 올랐고 사우스웨스트도 0.9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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