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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락 속 삼성전기 · 삼성바이오 등 '급락'...3대 악재는?
코스피 추락 속 삼성전기 · 삼성바이오 등 '급락'...3대 악재는?
  • 임민희 기자
  • 승인 2019.04.18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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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충돌, 미-중 악재, 한국 성장률 하향 속 IT · 바이오주 추락
▲ 코스피 하락 마감.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2210선으로 주저앉았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2.12포인트(1.43%) 내린 2213.77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891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지만 기관(-1544억원)과 외국인(-1457억원)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가는 172종목이 올랐고 672종목이 내렸다. 48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대내외 주요 이슈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연 1.75%)했으며 수정경제전망에서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율을 각각 0.1%포인트,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장의 차이나모바일 미 진출 승인 거부와 유럽연합(EU)의 200억달러 규모 미국 제품 보복관세 리스트 발표 등으로 무역분쟁 우려가 고조됐다.

시총 상위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3.08% 내린 4만5600원, SK하이닉스은 1.25% 하락한 7만92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2.55%), 삼성SDS(-1.28%), 셀트리온(-2.4%), 삼성바이오로직스(-2.44%), LG전자(-2.5%), LG생활건강(-1.47%), LG화학(-0.54%), 포스코(-0.55%), 신한지주(-0.88%), 한진칼(-1.93%) 등도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2.29%), 현대모비스(1.53%) 등은 중국 자동차 경기 부양 기대감에 상승했다. 항공주인 대한항공(-1.11%)과 아시아나항공(2.95%)은 희비가 엇갈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37포인트(1.74%) 내린 753.52에 마감했다. 개인이 190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25억원, 7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39%), 포스코케미칼(-6.45%), 메디톡스(-2.03%), 셀트리온제약(-2.94%)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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