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PC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PC그룹의 SPC 행복한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 19일 양일간 장애인 대상 기술특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18일에는 SPC그룹의 커피앳웍스 소속 바리스타들이 동부이촌점 매장에서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장애인 바리스타 10여명을 초청해 커피의 향과 맛을 감별하는 커핑, 다양한 도구로 커피를 추출하는 브루잉 등의 커피 제조 특강을 진행했다.

19일에는 파리크라상 기술교육센터 소속 강사들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을 직접 찾아가 장애인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제빵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천연효모빵, 모짜렐라 포카차, 딸기잼 롤파이 등의 제조기술을 전수하고 제빵실무에서 어려운 점에 대해 상담과 조언을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한규철 커피앳웍스 강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자기 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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