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2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간 갈등 격화 속에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이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77.60 달러로 직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원유수출 금지 유예'를 끝내기로 하는 등 이란 제재를 강화키로 했다. 이에 이란도 “(원유수송 관련) 해협 봉쇄” 움직임을 보이는 등 중동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불안감 속에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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